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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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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폐막, 최우수 작품상 '그물에 걸린 남자'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0, GIFF 2020,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올해 8월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위기가 지속되면서 영화제 개최 형식과 규모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강릉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고통을 분담하는 의미로 절반의 예산을 강릉시에 반납하고 영화제를 축소 개최했다.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기간과 규모였으나 강릉시민과 관객, 그리고 영화·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더 큰 도약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개·폐막식을 비롯한 야외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개막식 대신 약식으로 개막작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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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14개국 25편 상영작 발표

    11월 5일 개막하는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0, GIFF 2020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을 포함한 공식 상영작을 발표했다.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개막작 '동백정원'을 포함해 총 14개국 25편의 상영작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상영작 편수는 축소되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영화와 문학’, ‘마스터즈와 뉴커머즈’, ‘강릉, 강릉, 강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반영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와 문학: 여성은 쓰고, 영화는 기억한다’ 섹션에서는 여성 서사 중심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갈매기'(감독 김미조), '린과 루시'(감독 파이잘 볼리파), '우리 둘'(감독 필리포 메네게티) 등 3편의 작품은 편견과 폭력 앞에 놓인 여성들의 삶을 다룬다. 단순히 성(性)의 문제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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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행사 기간 3일로 축소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0, GIFF 2020,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강릉시민 및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 기간을 대폭 축소,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를 확정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듯한 희망차고 아름다운 강릉의 바다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올해 포스터는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강릉국제영화제의 두 번째 발걸음을 상징한다. 바다와 하늘을 향해 곧게 펼쳐진 레드카펫은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희망찬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한다. 빛을 머금고 반짝이는 민트색 바다와 드넓은 하늘, 그 위에 겹겹이 펼쳐진 스크린과 그 속을 유유자적 떠다니는 구름은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를 찾는 영화인과 관객, 시민들이 강릉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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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 공모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0, GIFF 2020, 조직위원장 김동호)가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올해 ‘프리미어 기프(Premier GIFF)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제작 국가와 감독의 국적, 작품의 언어 제한 없이 한국 영화와 해외 영화를 한 섹션에서 심사한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총 세 부문이다. 출품 자격은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모든 장르(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에세이 필름 등)의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소설, 에세이, 희곡뿐만 아니라 논픽션, 그래픽 노블, 웹툰 등 확장된 범위의 ‘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2018년 이후 제작, 완성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작에 한한다. 출품작 접수는 6월 30일까지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영어 자막이 삽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