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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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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회 가치봄영화제, 개막작 '와우보이' 선정

    장애인에게는 차별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화합의 장으로, 비장애인에게는 가치봄 상영(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가치봄영화제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CGV 종로 피카디리1958점에서 4일간 무료상영으로 개최된다. 22회를 맞이한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 포스터의 디자인은 오얏나무(이지수_농인) 수어그림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포스터의 의미는 "배우(하얀 머리의 여자), 농인(귀에 보청기를 착용한 여자), 시각장애인(흰 지팡이를 든 남자),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일러스트를 통해 각자의 상황과 위치는 다르지만 '영화'라는 공통된 주제 하나로 함께하는 축제임을 표현"한 것이다.   22회 가치봄영화제 개막작으로는 구상범 감독의 '와우보이'가 선정됐다. 어릴 적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보청기를 끼고 다니는 초등생 시온과 학교 내 괴롭힘과 가정사로 의기소침해진 같은 반 친구 민채의 우정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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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회 가치봄영화제, 온라인 개최 '무료 상영'

    11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될 21회 가치봄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개막작이 공개됐다. 코로나로 인해 시청각장애인 관객들의 영화 관람이 힘들었던 올해, 가치봄영화제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의 새로운 이름인 ‘가치봄’에 더해 상영작 전 작품에 수어통역영상을 삽입하여 온라인으로 상영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다양한 관객의 관람을 꾀하고 있다. 가치봄버전(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진행되는 가치봄영화제의 특색에 맞게, 21회 가치봄영화제 포스터 또한 농아인의 소통 방식인 수어를 활용했다. 포스터는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자인 총괄을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 가치봄영화제의 엠블렘 및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헤이조 스튜디오의 조현열 디자이너가 맡았다. 포스터에 사용된 ‘연결’이라는 뜻의 수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영화와 관객의 만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가치봄영화제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21회 가치봄영화제의 개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