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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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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영화제- 시네광주 1980’ 개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광주시가 공동으로 첫 영화제를 개최한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영화제- 시네광주 1980’이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네이버TV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단편 한국영화, 20세기에 자행된 국가폭력 및 민중의 저항을 다룬 글로벌 초청작 등 60여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광주시가 공동으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의 봄, 광주의 빛’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오월평화페스티벌’ 기간 동안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시네광주 1980’ 영화제 기간에 만날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영화제- 시네광주 1980’ 개막작은 영화 '편지'로 유명한 이정국 감독의 '아들의 이름으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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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참신한 기획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피칭 공모에서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3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0편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작 선정은 김영(미루픽처스 대표), 박기복(강원대학교 교수), 성승택(다큐멘터리 촬영 감독) 예심위원이 진행했다.   부문 별로 사회적 이슈를 다룬 ‘시대공감’에 6편, 남북 관계 및 통일과 관련된 소재를 다룬 ‘통일공감’에 4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이름을 올렸다.  시대공감에는 '굿모닝 베트남'(장정숙), '막걸리 펑키'(안태진), '모어'(이일하), '세입자'(이윤진, 이원함), '쓰레기덕후소셜클럽'(유혜민, 신혜인), '열한 살의 목격자'(박명진)가 선정됐고 통일공감에는 '금단의 땅'(장동찬), '노스피플'(강동헌), '메이드인개성'(박은영, 김영진), '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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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단 공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로 구성된 집행위원단을 공개했다. 올해 공동집행위원장에는 '미쓰 홍당무'(2008), '비밀은 없다'(2016), '페르소나 : 러브세트'(2019) 등 독보적인 감각으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온 이경미 감독과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 놀라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재현 감독이 연임한다. 부집행위원장으로는 '엑시트'(2019)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타일의 새로운 재난 영화를 탄생시키며 국내 누적 관객 수 942만 명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뤄낸 실력파 이상근 감독, 그리고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된 '소공녀'(2018)부터 최근 넷플릭스 '페르소나 : 키스가 죄'(2019)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모습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전고운 감독이 함께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이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위해 나선 가운데 특히 네 명의 감독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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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강렬한 'J'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전주(JEONJU)의 도시 브랜드를 강조하고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시작을 영문 이니셜 ‘J’에 담아낸 알파벳 캐릭터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J'는 찢기고 붙여진 종이 형상으로 온갖 유형의 규범에 도전하는 독립영화의 파격과 자유 정신, 그리고 거칠고 투박할지언정 창의와 실험적 도전을 지지하는 몸짓을 의미한다. 또한 ‘J’는 영화제 창립 20주년을 성료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전주국제영화제의 알파벳 캐릭터로서, 앞으로 해마다 새롭게 변주되며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낼 고유의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터에서 ‘J’의 뒤편에 자리한 이미지는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과 독립·실험영화의 최전선을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드러내는 스틸로 구성했다.  독특한 분위기의 핸드메이드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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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19 확산에 비공개 영화제로 전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경쟁부문 중심의 비공개 영화제로 전환해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 일정을 한 달여 늦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안전한 영화제를 치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심해왔다. 상영작 발표를 비롯해 해외 게스트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대담 및 토크 프로그램의 온라인 전환, 그리고 스태프와 초청자,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방역 대책 등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데다 가족의 달 연휴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관객과 영화인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진행 중인 국가 차원의 노력에 궤를 같이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전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기도 하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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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필름X젠더] 당선작 발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주관한 2020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이하 '필름x젠더') 공모에 김보람 감독의 '자매들의 밤'과 염문경 감독의 '백야'가 당선됐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단편영화 등의 제작 경험이 있는 여성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많은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작년에 비해 2배가 넘는 총 85편이 출품됐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에는 스쿨 미투, 가부장제, 성 정체성, 성폭력, 여성의 몸, 여성 노동 문제, 다음 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과 관련된 사소한 일상적 문제부터 시의성 있는 사건까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논의하지 못했던 다양한 젠더 문제들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다룬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최종 지원작 두 편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4월 24일 심층 면접 형태의 본선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미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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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공모

    영화와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16회를 맞으며 출품작을 공모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8월, 다양한 음악영화들을 상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펼쳐온 본격적인 음악축제로 16회를 맞이하는 2020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6회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될 단편, 장편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신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6월중 선정된 작품에 한해 개별 연락, 8월에 열리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된다. 8월 13일부터 1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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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유일 지역 영화제 '천안춤영화제', 출품작 공모

    해마다 국내·외의 매력적인 댄스영화를 선보이는 ‘천안춤영화제’가 공모전을 시작으로 개성 넘치는 영화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4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제4회 천안춤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천안춤영화제는 춤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남 유일의 지역 영화제로 9월 24일부터 3일간 천안에서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영화 속 춤 장면을 전문 댄서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선보이는 등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출품분야는 전문과 지역분야로 구분된다. 전문분야는 춤 장면이 반드시 삽입된 작품만 출품 가능하지만, 지역분야는 천안을 배경으로 직접적인 춤 장면이 없어도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9월 26일 영화제 폐막식장에서 9개 작품에 총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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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감각적 핑크X블루

    올해 경쟁부문 역대 최다 출품작 수 1,197편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새로운 상상력의 영화 축제를 기대케 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역대 공식 포스터와는 전혀 다른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역대 공식 포스터들은 짧음의 미학 속에 담긴 단편영화들의 장르적 쾌감을 강조한 강렬한 레드부터 오렌지, 퍼플 그리고 딥한 블루와 형광 계열의 컬러들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매년 영화제의 색다른 즐거움을 나타냈다.  반면 올해 공식 포스터는 기존의 슬로건인 ‘I LOVE SHORTS!’의 의미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 슬로건이 뜻하는 의미 그대로 영화에 빠진듯한 사랑스러운 핑크빛이 포스터 전체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영화제 컬러인 핑크 컬러와 함께 클래식한 블루 컬러가 대비를 이뤄 영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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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들꽃영화상' 5월 22일 개최

    ‘제7회 들꽃영화상’이 5월 22일 개최된다.  올해 들꽃영화상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 기조를 지키며 동시에 영화계의 미래를 이어 가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팬더믹(바이러스 대유행)과 경제 봉쇄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극복하는 길은 사회적, 문화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동시에 그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라는 것이 들꽃영화상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상식 참가자는 최대 150명을 넘지 않도록 적극 제한할 예정이며 시상식 입장 시 발열 체크, 참석자 신상 및 동선 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열과 이상 징후가 있는 사람들은 입장을 제한하고 후송 조치를 강구하게 할 것이다. 바이러스 전염의 우려를 고려해 이른바 ‘뒷풀이’같은 사후 행사는 올해는 생략하며 마이크 등 행사 기물도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들꽃영화상은 집행위원장 달시파켓과 운영위원장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미국의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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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퍼핏 애니 거장 퀘이형제 특별 프로그램 개최

    세계적인 거장 ‘퀘이 형제’의 예술세계를 엿볼 기회가 생겼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퀘이 형제의 업적을 기리는 스페셜 포커스 ‘퀘이 형제: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 Quay Brothers: Masters of Puppet Animation’과 특별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Quay Brothers: Welcome to the »Dormitorium«’를 개최한다. 1947년 미국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지난 40년간 영국을 무대로 활동해온 퀘이 형제는 1980년대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다. 필라델피아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in Philadelphia)와 영국 왕립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영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이들은 프란츠 카프카, 브루노 슐츠, 로베르트 발저 등 동유럽 문학과 영화감독 얀 슈반크마예르, 루이스 부뉴엘, 발레리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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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 공모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0, GIFF 2020, 조직위원장 김동호)가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올해 ‘프리미어 기프(Premier GIFF)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제작 국가와 감독의 국적, 작품의 언어 제한 없이 한국 영화와 해외 영화를 한 섹션에서 심사한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총 세 부문이다. 출품 자격은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모든 장르(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에세이 필름 등)의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소설, 에세이, 희곡뿐만 아니라 논픽션, 그래픽 노블, 웹툰 등 확장된 범위의 ‘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2018년 이후 제작, 완성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작에 한한다. 출품작 접수는 6월 30일까지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영어 자막이 삽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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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상영회 '기록과 기억'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와 인디스페이스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추모상영회 '기록과 기억'을 개최한다.  4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로그북'(감독 복진오) ' 당신의 사월'(감독 주현숙) '부재의 기억'(감독 이승준)을 연속 상영한다.  복진오 감독의 '로그북'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구조한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로, 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된 작품이다. 세월호 침몰 뉴스를 접한 베테랑 잠수사들은 '전원구조'라는 뉴스가 오보임이 드러나자 장비를 챙기기 시작한다. 그들은 무너진 벽과 집기들이 뒤엉킨 격실을 뚫고 희생자들을 한 명씩 안아올려 수습한다. 수색은 점차 장기화되고 잠수사가 수색 도중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해경은 수색 방법을 바꿔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이들을 현장에서 퇴출시킨다. 다시 뭍으로 돌아온 잠수사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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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정상진 집행위원장-허은광 사무국장 취임

    올해 12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정상진 집행위원장, 허은광 사무국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조직정비를 갖추고 영화제를 준비한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8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정상진 부집행위원장을 신임 집행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재명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신임 집행위원장에게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월 6일 취임한 허은광 사무국장은 인천문화재단 본부장 및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제 사무국을 총괄한다.  도는 정상진 집행위원장이 3회부터 6회까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으로서 영화제 발전에 기여한 바 있고, 11회 영화제부터 다시 힘을 보태고 있는 만큼 누구보다 영화제에 대한 이해와 공로가 크다고 생각하여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높은 영화계의 신뢰도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화제가 더욱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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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본선진출작 18편 선정 '주요 흐름, 경제적 불평등'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진출작 18편이 선정됐다.  2020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한국단편경쟁’ 본선진출작 18편을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단편경쟁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총 538편으로, 이 중 극영화 15편, 애니메이션 2편, 다큐멘터리 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예심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김형석 프로그래머와 허남웅 영화평론가, 박혜은 영화평론가가 맡아 진행했으며, '평화'라는 키워드로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선정작들은 작년에 비해 스타일과 테마 측면에서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됐으며, 사회와 일상에서 미시적으로 겪는 모순적 상황을 드러내는 영화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특히 이번 출품의 가장 중요한 흐름으로 ‘경제적 불평등’을 꼽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