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참신한 기획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피칭 공모에서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3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0편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작 선정은 김영(미루픽처스 대표), 박기복(강원대학교 교수), 성승택(다큐멘터리 촬영 감독) 예심위원이 진행했다.
부문 별로 사회적 이슈를 다룬 ‘시대공감’에 6편, 남북 관계 및 통일과 관련된 소재를 다룬 ‘통일공감’에 4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이름을 올렸다.
시대공감에는 '굿모닝 베트남'(장정숙), '막걸리 펑키'(안태진), '모어'(이일하), '세입자'(이윤진, 이원함), '쓰레기덕후소셜클럽'(유혜민, 신혜인), '열한 살의 목격자'(박명진)가 선정됐고 통일공감에는 '금단의 땅'(장동찬), '노스피플'(강동헌), '메이드인개성'(박은영, 김영진), '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