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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남긴 최고의 필모그래피 '패왕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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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살인사건 모티브로 한 충격 스릴러 '오픈 더 도어'

    1928년, 세상을 뒤흔들었던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의 '뒤바뀐 아이'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올가 고로데츠카야)는 실종된 어린 아들을 찾아 헤매던 부부가 3년 후 운명처럼 집으로 데려온 아이로 인해 가족과 주변이 극심한 공포로 치닫게 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공포 스릴러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화 사건은 1928년 당시 실종된 9세 아들 윌터 콜린스라며 경찰이 데려온 아이가 가짜라고 밝히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무관심한 사회에 호소하고 홀로 부패한 경찰에 맞선 싱글맘 콜린스 사건이다. 그녀의 끈질긴 모정은 결국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이라는 엽기적이고 끔찍한 희대의 살인사건을 세상에 드러내는데 큰 단초가 됐다.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와인빌에 있는 고든 노스콧이 LA와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다섯 명의 어린 소년들을 납치해 감금하고 성적 학대를 했으며 나중엔 사지 절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