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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남긴 최고의 필모그래피 '패왕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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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놀란의 첫 번째 마스터피스 '메멘토'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번째 마스터피스 '메멘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메멘토'는 아내가 살해당한 후, 10분밖에 기억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사진, 메모, 문신으로 남긴 기록을 따라 범인을 쫓는 기억 추억 스릴러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고도의 완벽을 향한 그의 집요한 디테일함은 첫 번째 마스터피스 '메멘토'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동생 조나단 놀란과 함께 각본을 쓰고 손수 메가폰을 잡은 데 이어 직접 목소리 연기로 더빙까지 도전한 것이다. 그의 더빙은 극 초반부 레너드(가이 피어스)와 테디(조 판토리아노)가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테디의 대사인 “백치 같은 자식”의 목소리가 어색하게 느껴졌던 감독은 이후 직접 해당 대사를 다시 녹음하는 더빙을 시도했다.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단 한 줄의 대사도 놓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