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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남긴 최고의 필모그래피 '패왕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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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을 떨게 한 하우스 호러 영화 '디 아더 사이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스웨덴 공포 영화 '디 아더 사이드'(감독 오스카르 멜란데르)를 소개한다.  남자친구 프레데리크, 그의 아들 루카스와 함께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가게 된 시린. 그러나 밤마다 벽 너머로 기이한 소음이 들려오고 집안을 배회하는 낯선 존재의 기척을 느낀다. 특히 이들이 이사오기 전 그 집에 이사 왔던 아이가 실종됐다는 소식과 루카스에게만 보이는 남자애의 정체는 혼란한 공포를 야기한다. 집이 이상하다며 걱정하는 시린과 달리, 아들에게 "시린 아줌마가 잘해주니?"라며 그녀를 의심하는 프레데리크다. 결국 프레데리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검은 그림자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시린은 벽 너머 정체불명의 공포로부터 루카스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건다.  '디 아더 사이드'는 스웨덴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어둠 속에서 벽 너머로 들려오는 노크 소리, 알 수 없는 속삭임 등 청각적 요소가 극대화된 호러 영화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