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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남긴 최고의 필모그래피 '패왕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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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특별한 LGBT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찬사를 받은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감독 레반 아킨)는 사회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영화적 메시지를 전하며 경직된 조지아 사회에 화두를 던진 작품이다.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조지아 국립무용단의 댄서 메라비와 이라클리를 다룬다. 섬세하고 우아한 춤을 추는 메라비와 상반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가진 이라클리는 무용단의 앙상블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오디션을 위한 둘만의 연습이 계속될 수록 이라클리의 존재는 메라비에게 점차 라이벌에서 저항할 수 없는 열망으로 바뀐다. 영화는 메라비가 이라클리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마침내 세상을 향해 진짜 자신을 보여주는 성장담을 담는다.  스웨덴의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레반 아킨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 'Certain People'를 통해 2012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주목 받았고, 이후 TV 시리즈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