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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믿고 보는 '범죄도시 3' [리뷰]

    호쾌하다. 짜릿한 액션부터 위트 넘치는 유머까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하다. 돌아온 한국 대표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 3'이다.  '범죄도시'는 '나쁜 놈' 때려잡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버라이어티한 근무일지다. 금천서 강력반에 근무하는 마석도는 팀원들과 함께 가리봉동 조선족 조폭 소탕작전을 비롯해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베트남 납치 살해범 등을 검거하며 빛나는 실적을 쌓았다. 지난 두 번의 시리즈를 통해 도합 1800만 이상의 관객을 이끌며 대체불가 K-히어로로 자리매김한 마석도.  그는 다시 돌아온 '범죄도시 3'에서 관객이 이 시리즈에 열광하는 '니즈'를 아낌없이 충족시킨다. 유머와 액션, 그리고 리얼함이다. 이전부터 실제 사건을 접목해 생생한 현장감을 살린 스토리는 이번 '범죄도시 3'에서도 마약 밀매와 경찰 비리 등의 실제 사건을 조합해 현실감을 높인다. 여기에 단언컨대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묘미인 마석도의 활용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