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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감독의 공포 SF 신작 '데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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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8-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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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공포 '데모닉'을 소개한다. 


실종된 엄마가 코마 상태로 병원에서 발견되고, 딸은 의료진이 제인한 최신 치료 기술을 통해 엄마의 정신 세계에 접속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말할 수 없는 공포를 경험하게 되고, 현실로 돌아온 후에도 끔찍한 악몽과 기이한 현상들이 점점 일상을 침범한다. 


'데모닉'은 최신 기술을 통해 엄마의 정신세계 속 영혼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딸의 기이한 현상과 공포를 그린 이야기다. 


'데모닉'의 연출을 맡은 닐 블롬캠프 감독은 '디스트릭트 9'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후 '엘리시움', '채피' 등을 모두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특히 이제껏 SF 장르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세계관, 비주얼 혁명, 창조적 스토리, 독특하고 치밀한 설정은 매번 그의 작품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채피'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데모닉'은 감독이 SF 장르로 돌아 올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SF와 공포를 크로스오버한 장르로 이목을 끈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이에 대해 "공포 장르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데모닉'에서 260대의 카메라를 동원한 촬영기법을 통해 지금껏 만나본 적 없던 세상을 구현해내며 현실과 상상을 넘어선 공포의 세상을 창조, 그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9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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