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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리메이크, 첫사랑 소환 로맨스 '여름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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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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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공감 로맨스 영화 '여름날 우리'(감독 한톈)를 만나보자.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치(장약남)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영화다. 


아시아를 휩쓴 드라마 '상견니' 주연 허광한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여름날 우리'는 박보영, 김영광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4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했을 당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노동절 연휴 흥행 1위를 달성하며 누적 수익 7억 8900만 위안(환화 약 1400억 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름날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10대 시절의 첫 만남, 원치 않게 엇갈렸던 헤어짐, 그리고 15년이 지난 후 이뤄진 운명 같은 재회까지 인생에서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첫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려낸다. 전학 온 요우 용치에게 첫눈에 반해 폭풍처럼 직진하는 저우 샤오치 역은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에 출연해 아시아를 평정한 배우 허광한이 맡았다. 

 

허광한은 '상견니'의 메가 히트 이후 첫 신작 영화로 돌아와 17살의 풋풋한 모습부터 32살의 성숙한 모습까지 표현하며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엇갈림에도 저우 샤오치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요우 용치는 새로운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배우 장약남이 연기한다. 드라마 '내사랑 사야님(사야청자중)', 영화 '만약 목소리를 기억하지 못한다면(여과성음불기득)'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장약남은 이번 작품에서 싱그러운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날 우리'는 서로에게 호감을 키워갔던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부터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서로를 대하는 성인 시절까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겪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설레는 순간들과 함께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청춘의 현실적인 모습까지 그려내며 공감을 더한다. 여름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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