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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10대 소녀가 본 옆집의 진실 '피어 오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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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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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피어 오브 레인'(감독 캐스틸 랜던)을 소개한다. 


영화 '피어 오브 레인'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 레인이 옆집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 레인, 옆집의 다락방 창문으로 도와 달라고 소리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납치라고 의심하는 레인의 말에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지만 유일하게 그녀의 말을 믿어주는 친구 케일럽. 레인은 그와 함께 옆집에 살고 있는 학교 선생님의 집으로 위험천만한 방문을 감행한다. 혼란스러운 사건 앞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레인과 옆집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진실인지 상상인지 모를 사건 속 숨막히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가 펼쳐진다.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는 천재 여성감독 캐스틸 랜던이 연출을 맡았다. 캐스틸 랜던은 2014년 '아이 빌리브 인 유니콘(Believe in Unicorns)'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뮌헨, 파리, 에든버러, 우드스톡, 캠브리지, 시드니 등 35 개국 이상의 영화제에서 입상, SXSW 상영과 함께 수많은 TV 쇼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 '피어 오브 레인'에서 그는 영화속뿐만이 아니라 제작 과정 전체를 아울러 자신의 개성과 힘이 있는 여성 캐릭터들을 표현했으며, 그만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출로 더욱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쥬만지'의 베서니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할리우드의 청춘스타 매디슨 아이스먼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소녀 레인 역을 맡았으며, 유일하게 그녀를 믿어 주는 남자친구 케일럽 역에는 '해피 데스 데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이스라엘 브로우사드가 맡았다. 레인의 엄마 역에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캐서린 헤이글이 아빠 역에는 할리우드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윌 앤 그레이스'의 해리 코닉 주니어가 맡았으며, 레인의 옆집에 살고 있는 수상한 학교 선생님 역에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서 악마 숭배자 역으로 화제를 모은 유지니 본듀란트가 맡아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다. 7월 22일 메가박스 개봉.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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