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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난리법석 SF판타지 대환장 애니 '은혼 더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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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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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레전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은혼' 시리즈의 최종장 '은혼 더 파이널'(감독 마야와키 치즈루)의 TMI 정보를 알아보자. 


'은혼 더 파이널'은 최후의 적에 맞선 긴토키 3인방과 옛 친구들의 일생일대 결전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 2019년 단행본 77권을 끝으로 그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만화 '은혼'의 원작자인 소라치 히데아키가 이번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 '은혼 더 파이널'에 직접 목소리 출연을 했다. 


기존 '은혼' 애니메이션에서 자신을 노란 티셔츠를 입은 고릴라로 표현해 팬들 사이에서 일명 '고릴라 작가'로 불리던 소라치 히데아키는 일본 개봉 당시 직접 프로모션 영상 녹음에도 참여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깜짝 카메오 출연을 결정해 재미를 줄 예정이다.

 


또한 연재 이래 줄곧 숨겨왔던 주인공 긴토키의 비밀도 밝혀진다. 대부분의 만화에서 연재 시작부터 주인공 캐릭터의 연령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반면, '은혼'의 긴토키는 나이를 알 수 없어 한동안 팬들의 추측이 난무했었다. 이번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을 기념해, 긴토키의 실제 나이가 29살임이 최초로 공개됐다. 


그동안 나이를 밝히지 않은 이유는 '주간 소년 점프' 독자층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주인공의 나이가 많다고 느껴졌기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단 편집부의 결정 때문이다. 이에 15년 동안 긴토키의 나이는 비밀이 됐다. 


무엇보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유머가 가미된 패러디로 유명한 '은혼'은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 역시 화제의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패러디한 장면들이 등장한다. '은혼'은 팬들 사이에서 각종 패러디를 발견하는 재미로 작품을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동안 '원피스', '드래곤볼', '코난', '슈퍼 마리오', '데스노트'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 내로라하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기발하고 아슬아슬한 풍자로 팬들의 빅웃음을 책임져 왔다.  


대망의 '은혼 더 파이널'은 7월 22월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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