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집단 살인 사건 이후 폐쇄된 수련원의 비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귀문' 집단 살인 사건 이후 폐쇄된 수련원의 비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19 15:05

본문

c.jpg

1990년, 집단 살인 사건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라진다.


'귀문'(감독 심덕근)은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 


1990년, 귀사리의 한 수련원에서 건물 관리인이 투숙객들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매년 자살 및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수련원은 문을 닫은 채 수년간 방치되고, 들어간 사람은 있으나 나온 사람이 없다는 귀문에 대한 괴담이 돌기 시작한다. 


한편 수련원에서 한풀이 굿을 시도하다 죽음에 이른 어머니의 비밀을 파헤치려 그곳을 찾은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김강우)과 공모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수련원에 들어간 대학생 혜영(김소혜), 태훈(이정형), 원재(홍진기)는 소름끼치는 기괴한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다. 특히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며 색다른 입체적 몰입감을 예고한다. 


또한 데뷔 이래 공포 장르 연기에 첫 도전한 도진 역의 김강우는 무당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영적 능력을 지닌 심리연구소 소장으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8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labe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