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년만에 멜버른 컵 1등 차지한 최초의 여성 이야기 '라라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155년만에 멜버른 컵 1등 차지한 최초의 여성 이야기 '라라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20 13:47

본문

영화 라라걸 포스터

멜버른 컵 1등에 도전하는 최초의 여성 미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라라걸'(감독 레이첼 그리피스)은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1등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 미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임파워링 무비이다.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베테랑 배우 출신인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과 함께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각본가 엘리스 맥크레디가 참여해 여성 감독, 작가, 주연 배우를 구성했다. 


주인공 미셸 역은 '웜 바디스', '라이트 아웃', '핵소 고지'의 주연 배우부터 모델, 작가까지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테레사 팔머가 캐스팅됐다. 


또한 "나답게 여자답게 승리하라"라는 뜻을 지닌 영화의 원제 'RIDE LIKE A GIRL'은 ‘여자처럼’이라는 표현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하고 자신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LIKEAGIRL을 모티브로 탄생한 타이틀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솜사탕 구름이 가득한 화사한 하늘과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라라걸' 속 멜버른의 푸른 대지와 해안가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최고의 파트너 프린스와 함께 자신만의 질주를 즐기는 미셸의 모습은 꼴찌만 했던 그가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의 1등에 도전할 수 있었던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0남매 막내딸이자 멜버른 컵 역대 경기를 몽땅 외울 정도로 진정한 ‘말 덕후’인 미셸은 경기에 뛸 때마다 매번 꼴찌를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오뚝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수많은 난관을 뚫고 최초의 여성 우승자로 등극한 만큼 그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인지, 꿈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안겨줄 감동 드라마 '라라걸'은 4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labe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