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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00억 흥행 수익 기록한 대작 판타지 '척살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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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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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700억 원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판타지 무협 액션 영화 '척살소설가'(감독 루양)를 소개한다.

 

'척살소설가'는 실종된 딸을 되찾는 조건으로 소설가 암살을 의뢰받은 관닝(뇌가음)이 소설가 루쿵원(동자건)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고 이내 소설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무협 액션 영화다.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소설과 현실이 이어져 있다는 원작 세계관을 거대하고 화려한 스케일로 구현했다. 한화 약 68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여됐고 중국 개봉 당시 역대 설 연휴 사상 최고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약 1700억 원의 흥행수익을 돌파한 대작이다.

 

'수춘도' 시리즈로 중국 무협 액션 장르의 새 역사를 쓴 루양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뇌가음과 양미는 제54회 금마장 최우수 액션상 수상작 '수춘도 2:수라전장'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루양 감독과 다시 만났다.

극 중 뇌가음은 딸을 찾는 대가로 소설가를 암살해야 하는 위험한 거래를 수락한 관닝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과 애절한 부성애 연기를 소화한다. 양미는 소설가 암살을 의뢰한 묘령의 여인 투링을 맡았다. 소설가 루쿵원 역은 동자건이 맡았다. 4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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