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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선율로 시작된 금기의 사랑 '바이올린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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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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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선율에서 시작된 금기의 사랑 '바이올린 플레이어'(감독 파보 웨스터버그)를 소개한다. 


영화 '바이올린 플레이어'는 불의의 사고로 연주를 할 수 없게 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카린이 처음 맡게 된 제자 앙티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며 자신의 그릇된 욕망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세계 유수 영화제로부터 주목받아온 파보 웨스터버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바이올린 플레이어'는 앞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41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일찍부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력과 우아함을 겸비한 마틀리나 쿠스니엠미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카린 역으로 분해 예술을 향한 욕망과 제자와의 금기된 사랑 그리고 지켜내고자 하는 가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표현한다. 


여기에 실제 뮤지션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배우 올라비 우시비르타가 카린과 금기된 사랑을 꿈꾸는 제자 앙티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천재성을 지닌 치명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밖에도 '킬링 이브' 시리즈 킴 보드니아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새무리 에델만 등이 합류했다. 


특히 거부할 수 없는 금기된 사랑을 암시하는 영화 속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 단조를 비롯한 유명 클래식 연주 장면이 볼거리다. 4월 1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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