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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에 연쇄 살인마까지? 좀비 코믹 액션 '좀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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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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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코믹 액션 '좀비타운'(감독 피터 리크)이 온다. 


영화 '좀비타운(Dead Shack)'은 낯선 오두막에서 좀비와 연쇄 살인마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모님의 불화로 힘들어하는 제이슨은 친구인 콜린네 가족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난다. 외진 숙소에 도착한 뒤 제이슨과 콜린, 콜린의 누나인 서머는 주변 숲을 둘러보다 음산한 오두막을 발견한다. 이윽고 아이들은 오두막 주인인 여자가 함께 온 두 남자를 기절시킨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에게 먹히게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셋은 숙소로 돌아와 어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아버지인 로저는 이를 장난으로 여기고 오두막을 찾아가 보자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로저는 약을 탄 술에 취해 오두막에서 기절하게 된다. 낯선 숲속에서 벌어지는 좀비와 치명적인 살인마와의 혈투에서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친구들과 떠난 캠핑에서 우연히 발을 들인 오두막이 실은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공포의 공간이었고 여기에 연쇄 살인범이 등장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지는 난감한 상황. 평범한 가족 청춘물로 시작된 영화는 곧 이어 좀비 영화에서 살인마와의 싸움을 그린 액션으로 진행되는 한편 살아남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 독특한 복합 장르영화로 탄생한 '좀비타운'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에서 TV드라마 제작, 음악, 미술,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터 리크 감독의 첫 극영화 데뷔작으로 미드 '낸시 드류', '유 미 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리지 보이스와 영화 '더 프레데터'의 가브리엘 라벨 등의 신예와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의 로렌 홀리 '슈퍼내추럴', '루시퍼'등에 출연한 도나본 스틴슨 등이 출연한다. 2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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