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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힐링 로맨스 '해변의 에트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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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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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BL(Boys Love) 애니메이션 영화 '해변의 에트랑제'(감독 오오하시 아키요)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해변의 에트랑제는 소설가 지망생 슌과 어른이 되고픈 쓸쓸한 소년 미오의 감성충만 힐링로맨스이다.


애니메이터 출신인 원작자 키이 칸나가 캐릭터 감수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오키나와의 외딴섬을 배경으로 한 인물부터 원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인다. 특히 BL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가족, 일상, 성장에 중점을 둔 휴먼 성장 드라마로서 첫사랑이라는 소중한 경험에 대해 다룬다. 


'귀멸의 칼날' 마츠오카 요시츠구, '하이큐!!' 무라타 타이시가 목소리 주연을 맡았다. '암살교실', '켄간 아슈라', '마법소녀 육성계획',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등 히트작 메이커 스튜디오 히바리 작품이자,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기븐'에 이은 후지 TV의 BL 테마 신규 레이블인 BLUE LYNX(블루 링크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몽글몽글 뭉게구름과 푸른 바다, 그 아래 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청량한 두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부드러운 그림체에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다르지 않아, 우린 그저 사랑하고 있을 뿐"이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모은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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