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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골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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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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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발칵 뒤집은 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영화 '골든맨'(감독 빈센조 알피리)을 소개한다. 


영화 '골든맨'은 1996년 이탈리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하나의 사건에 얽힌 세 인물이 서로 다른 속내를 감추며 완전범죄를 꾸미는 하이스트 범죄 스릴러다.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나 한탕만을 노리는 우체국 운전사 메로니, 가난의 늪에 허덕이며 아득바득 성질을 죽이며 사는 집배원 자고, 퇴물로 전락한 밑바닥 인생의 전직 복싱 선수 니콜라. 마지막 한탕을 노린 완전범죄를 계획한 그들은 서로 다른 속내를 숨긴 채 한배에 올라탄다. 


'골든맨'은 이탈리아 배우 출신 감독인 빈센조 알피리가 맡아 하나의 사건에 연루된 세 인물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독창적인 구성을 감각적으로 전개한다. 여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 지암파올로 모렐리, 파비오 드 루이지 그리고 메가 히트작 '완벽한 타인'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에도아도 레오가 각각 다른 속내를 품은 채 완전범죄를 꿈꾸는 메로니, 자고, 니콜라 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앙상블을 완성한다. 1월 27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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