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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을 폭로한 전설의 기자 '미스터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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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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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를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이자 스탈린을 폭로한 전설적 기자인 가레스 존스의 실화를 담은 영화 '미스터 존스'(감독 아그네츠카 홀란드)가 온다. 

 

영화 '미스터 존스'는 히틀러와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로 주목받은 언론계의 루키, 가레스 존스가 런던에서 모스크바, 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목숨을 담보한 취재 끝에 스탈린의 만행을 폭로하는 탐사 실화다. 


세계적인 거장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이 시대가 감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젊은 기자 가레스 존스를 세상에 알리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그를 뒤쫓는다. 여기에 '작은 아씨들'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제임스 노턴,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바네사 커비,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 피터 사스가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타자기 앞에서 진지한 얼굴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가레스 존스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워 시선을 끈다. 그 옆에 적힌 "진실은 오직 한 종류뿐이죠"라는 카피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이야기하려 했던 가레스 존스의 굳은 의지와 사명감을 드러내며 그가 폭로할 거대한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21년 1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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