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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폭력, 중독 광란의 예술이 시작된다 '하드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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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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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충격의 러브스토리 '하드 페인트'(감독 필립 매쳄바처)가 온다.


영화 '하드 페인트'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은둔형 외톨이가 웹캠을 통해 사랑을 회복하는 충격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제 68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이후 제 44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 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 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아왔다. 

“영화 하드 페인트는 클릭 한 번으로 정서적, 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한다.”(Chicago Reader), “돈을 위해 춤을 추는 소년들의 몸에 물감을 칠하는 것처럼 생생한 갈망과 우울감에 물든 하드 페인트는 복잡하면서도 매혹적인 영상을 선보인다.”(Screen International),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섹시함과 따듯함의 공존이 독특하고 훌륭한 작품.”(Shadows on the Wall) 등 호평일색인 이 작품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2%를 자랑하고 있으며 “비극적이지만 아름답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보는 걸 멈출 수 없었다” 등 일반 관객들 역시 영화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눈이 부시도록 푸른색에 형광초록과 핑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섹스, 폭력, 중독 광란의 예술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영화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심장박동소리와 비슷한 비트 속에서 주인공의 심리 상담 내용을 다루며 캐릭터에 대한 독특함과 이야기의 조화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 것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2월 10일 개봉.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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