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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판타지 어드벤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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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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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겨울왕국' 제작진이 선보일 2021년 디즈니의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감독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이 온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디즈니의 새로운 캐릭터 라야와 신비로운 쿠만드라 왕국의 풍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왕국을 지킬 드래곤 젬의 수호자가 되고자 강인한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혼란에 빠진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나서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경이롭고 위대한 모험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내 이름은 라야"라는 대사는 새로운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이끌 주인공 라야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파트너 툭툭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 라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얼굴이 가려진 채 검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라야가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디즈니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돌아온 '스타워즈' 시리즈에 저항군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인 켈리 마리 트란이 위험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소녀 라야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오션스 8'에 출연하며 팬들을 열광시킨 독보적인 개성의 아콰피나가 라야와 모험을 펼치는 전설의 드래곤 시수로 분했다. '캡틴 마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 영화에 출연하여 눈도장을 찍은 젬마 찬도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모아나' '겨울왕국' 등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무비를 탄생시킨 제작진들의 합류로 기대를 더한다. 2021년 상반기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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