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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뮤직시네마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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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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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제작진의 클래식 뮤직시네마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감독 클로드 라롱드)는 베토벤, 바흐, 쇼팽 등 27곡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떠나는 피아니스트 헨리 콜과 평론가 헬렌의 가을 음악여행을 담은 클래식 뮤직시네마다.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쇼팽, 발라드 4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바흐, 음악의 헌정, BWV 1079',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23-5번', '슈만, 환상곡 C장조',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D.911 "밤인사"'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27곡의 클래식 연주로 아름답게 수놓은 웰메이드 무비이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몬트리올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세르히 살로브'가 영화 속 모든 피아노 솔로곡을 연주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뉴욕 센트럴 파크와 링컨 센터, 보스턴 심포니홀, 프랑스 페리고르, 스위스 알프스에서 촬영한 영화는 화려한 뉴욕 도시와 아름답게 빛나는 유럽 풍광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낸다.

극 중 무대 공포증을 겪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헨리 콜 역은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맡고, 그를 인터뷰하며 음악과 인생에 대해 대화하는 뉴욕의 평론가 헬렌 역에는 '우먼 인 골드', '배트맨 비긴즈'의 케이티 홈즈가 캐스팅됐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메이즈 러너',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로 주가를 높인 배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헨리 콜의 절친 겸 매니저 폴 역으로 가세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 '아티스트'의 제작진과 몬트리얼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의 참여로 작품성을 한층 높인 영화는 "베토벤부터 바흐, 슈만까지, 클래식 애호가를 열광시킬 음악의 향연"(Variety), "아름다운 풍경, 섬세한 대사, 훌륭한 연기, 경이로운 음악"(Chicago Sun Times), "패트릭 스튜어트의 뛰어난 연기,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함, 세상을 경청하는 세심함"(Hollywood Reporter)"아카데미 후보에 올라도 아깝지 않은 패트릭 스튜어트의 열연"(Hollywood News) 등 찬사를 받기도 했다. 11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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