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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 1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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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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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추리극의 만남 '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감독 니콜라이 코머리키)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은 냉정한 판단력의 범죄 수사관,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보는 초자연적 능력을 갖춘 심령술사가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추리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각의 인물들을 에워싼 불꽃들이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9번째 살인 표적, 절대적 존재가 깨어난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부른다.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용의자로 지목된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가운데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인의 알 수 없는 눈빛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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