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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애니의 신세계 '원더풀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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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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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의 신세계를 탄생시킨 '원더풀 데이즈'(감독 김문생)가 10월 28일 개봉된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큰 획을 그은 '원더풀 데이즈'는 잿빛 하늘이 계속되는 2142년 지구, 유일하게 인류가 살아남은 '시실섬'에서 수하, 제이, 시몬 세 젊은이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다.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은 작품으로 꼽히는 '원더풀 데이즈'는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고,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당시 필름 마켓에서 역대 한국 영화 최고가 판매를 기록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다수의 광고 연출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문생 감독을 필두로, '레드 슈즈'의 홍성호 감독, 원일 작곡가 등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나 '원더풀 데이즈'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끼게 한다.

특히, 이번 개봉을 앞두고 '원더풀 데이즈'는 주요 캐릭터의 더빙을 새롭게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끈다. '겨울왕국'의 성우 장민혁이 수하 역에, '극장판 요괴워치' '킹 오브 프리즘'의 성우 한신이 시몬 역을 맡았고, '목소리의 형태' 성우 공경은이 제이 역을 맡아 보다 더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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