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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를 잇는 유쾌한 영화 '터키쉬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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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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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 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아일라'로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잔 울카이 감독이 신작 '터키쉬 아이스크림'을 통해 유쾌한 반란과 위대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 '터키쉬 아이스크림'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유쾌한 반란을 시작하는 세 얼간이들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터키 개봉 당시 '캡틴 마블'에 이어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세 얼간이'를 뛰어넘는 엉뚱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국가 수호 작전을 그려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여기에, 잔 울카이 감독과 '아일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알리 아타이가 엉뚱한 터키 아이스크림 장수 메멧 역으로 또 한 번의 호흡을 선보이고, 터키를 대표하는 배우 에르칸 콜칵 코스텐딜과 윌 소프까지 각각 낙타 쇼맨 알리, 빽(?) 있는 사탕 장수 살림 역으로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유쾌한 국가 수호 작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국에서 멀리 떠나와 호주에 정착한, 동네가 알아주는 얼간이이자 터키 아이스크림 장수 메멧의 분신 같은 존재인 터키 아이스크림 카트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터키 아이스크림 카트가 기찻길을 막아놓은 모습은 호주에 있는 영국 군인들이 오스만 제국에 전쟁을 선포하자 메멧과 동네 얼간이 알리 그리고 사탕 장수 살림이 함께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반란을 벌이게 될 것을 암시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의 기상천외한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세 얼간이'를 잇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카피는 '세 얼간이' 속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엉뚱함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10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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