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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소녀들' IS에 맞서 싸운 여성 전투 부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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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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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태양의 소녀들'(감독 에바 허슨)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태양의 소녀들'은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에 참극을 당한 야지디족 여성들이 직접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이슬람 테러집단 IS와 맞서 싸운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의 실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여 '버닝', '어느 가족', '가버나움' 등과 나란히 세계적인 주목을 이끌었던 화제작이다.

 

특히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케이트 블란쳇은 '태양의 소녀들'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세계 영화 시장 속 여성 영화인들의 활약에 주목을 이끌었다. 여기에 제71회 칸영화제를 비롯해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난 본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일깨우고, 힘차고, 열정적인”(The Guardian), “울림이 있는 영화”(The Wrap), “소름 끼치게 매혹적이다”(CineVue) 등 영화가 전달하는 강력하고 묵직한 메시지와 뛰어난 작품성을 극찬했다.

 

잃어버린 자유와 생명을 되찾기 위해 직접 총을 들고 맞서기로 한 ‘걸스 오브 더 썬’이 펼칠 위대한 이야기, 죽음도 막지 못했던 그녀들의 뜨거운 용기를 만나보자.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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