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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사운드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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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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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사운드웨이브'(감독 딜런 K. 나랑)를 만나보자.
  
'사운드웨이브'는 음파를 추적해 과거의 소리와 대화를 들을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를 발명한 천재 소년 벤의 위험천만한 사운드 추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음파 기술을 활용하여 지나간 과거를 다시 듣는다는 독창적인 소재의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촬영상, 남우주연상, 조연상 등 13관왕 및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하이 컨셉의 공상과학 아이디어를 특수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참신한 연출로 선보이며 SF 대작을 보는 듯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2018년 개봉 당시 관객수 220만 명을 동원한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의 공포를 뚫고 국내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웰메이드 호러 스릴러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의 음향 효과를 맡은 실력파 제작진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틸 비주얼과 오디오의 영리한 연출이 특히 인상적인 '사운드웨이브'는 발소리, 호흡, 맥박 등 모든 사운드가 생생한 배경음악처럼 플레이되어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적, 사운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디지털 코믹스 컨셉의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를 배경으로 헤드폰을 끼고 무언가를 듣고 있는 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모든 소리는 영원히 존재한다”는 카피가 더해져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과거의 비밀을 쫓는 그에게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9월 개봉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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