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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훔쳐라 '아메리칸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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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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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은행 강도사건을 그린 '아메리칸 잡'(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메리칸 잡'은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도둑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범죄 드라마다. 


'아메리칸 잡'은 1972년 미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둘러싼 실제 사건을 소재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트래비스 핌멜이 주인공 해리 바버 역으로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쟁취하기 위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랙팬서'로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포레스트 휘태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윌리암 피츠너,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이첼 테일러가 합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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