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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음악 로드 무비 '굿바이,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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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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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츠 나나 X 카도와키 무기가 밴드 하루레오로 변신했다. 


영화 '굿바이, 입술'(감독 시오타 아키히코)이 개봉일을 8월 27일로 확정 했다. 


'굿바이, 입술'은 영원할 것 같았지만 서로 어긋나버려 해체를 결심하게 된 밴드 하루레오의 하루(카도와키 무기)와 레오(고마츠 나나), 그리고 매니저 시마(나리타 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청춘 음악 로드 무비다. 


'갈증'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에 출연한 고마츠 나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등의 카도와키 무기, 그리고 '너의 이름은.' '사랑이 뭘까' 등에 출연한 나리타 료까지, 현재 만날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동시에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가 보이시한 매력의 밴드로 완벽 변신,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주목을 받았다. 


함께 했던 시간을 노래에 담아 공연하는 밴드 하루레오의 모습뿐만 아니라, 점차 어긋나게 된 하루와 레오, 그리고 밴드의 매니저 시마가 펼치는 청춘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이 작곡한 서정적인 가사의 OST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대변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기타를 앞에 매고 눈을 맞추며 함께 노래하고 있는 하루와 레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대화하는 듯한 두 사람은 서로만이 알 수 있는 감정을 공유하며 하루레오만의 감성을 예고한다. “함께 한 것 후회하지 않아. 끝까지 노래하고 싶어”라는 카피에는 하루레오를 시작한 두 사람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다정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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