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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전쟁영화 조연으로 출연한 할리우드 초특급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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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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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콜린 퍼스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앤드류 스캇, 리차드 매든까지. 할리우드 최고 스타 군단이 조연으로 뭉쳤다.


제77회 골든 글로브 2관왕에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분 노미네이트되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1917'(감독 샘 멘데스)이 화려한 조연 캐스팅을 선보인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1917'의 감독 샘 멘데스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역에는 대중들에게 아직까지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조지 맥케이와 딘-찰스 채프먼을 선택했다. 그러나 영화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주요 배역에는 짧은 시간 출연하더라도 스크린에서 긴장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 이에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앤드류 스캇, 리차드 매든이 '1917'의 조연 라인업으로 합류하며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에린무어 장군 역의 콜린 퍼스가 단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국의 대표 배우 콜린 퍼스는 '1917'에서 두 병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라는 임무를 지시하는 에린무어 장군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의 초반에 등장해 전장의 무게를 책임진 장군의 고뇌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917'에서 독일군의 함정에 빠져 공격 개시를 앞둔 2대대의 지휘관 매켄지 중령 역으로 분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단호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며, 과연 그가 두 병사의 메시지를 받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킹스맨' 시리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마크 스트롱이 위기에 빠진 스코필드를 도와주는 스미스 대위 역을, 셜록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앤드류 스캇이 여정을 떠나는 두 병사에게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레슬리 중위 역을 맡아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할을 소화했다.


또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치명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리차드 매든이 블레이크의 형이자 함정에 빠진 2대대 소속 블레이크 중위 역을 맡아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할 전망이다.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앤드류 스캇, 리차드 매든까지 '1917'의 화려한 조연진 군단은 영화의 적재적소에서 등장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배우들이 신예 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는 영화를 관람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20년 2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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