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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8' 기발한 세계관, 신개념 디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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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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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의 고정관념을 깨부술 신개념 SF 액션 '코드 8'(감독 제프 챈)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코드 8'은 인간들의 철저한 통제와 감시 속에 범죄자로 전락한 초능력자들의 반격을 그린 디스토피아 SF 액션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코드 8'이 개봉 이전부터 이미 동명의 단편 영화를 통해 흥행을 예견했다는 점이다. '코드 8'은 지난 2016년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된 동명의 단편 영화를 통해 전 인류의 4%뿐인 특수 인간의 초능력이 범죄로 전락한 세상이라는 기발한 세계관을 창조해 내며 6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코드 8'은 단편에서와 같은 세계관에 풍성한 이야기와 캐릭터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까지 더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만들어냈다. 단 10분 만에 기발한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해냈던 단편에 이어 이번 '코드 8' 또한 단편 영화에서 미처 못다 한 초능력이 범죄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수 인간들의 최후의 반격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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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코드 8'이 히어로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새로운 히어로를 창조해냈다는 점이다. DC 인기 시리즈 '플래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파이어 스톰을 연기한 로비 아멜이 이번 '코드 8'에서 주인공 코너 역으로 등장한다. '플래쉬'에서 폭탄 테러에 휘말려 방사능에 노출된 후 몸에서 불을 뿜어내는 능력을 지니게 된 파이어 스톰을 연기했던 로비 아멜은 이번 영화에서 일용직을 일삼는 가난한 일렉트릭(전기 능력자)이었지만 점차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위험한 캐릭터로 변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로비 아멜의 실제 사촌 형이자 DC 인기 시리즈 '애로우' 속 그린 애로우 역을 맡았던 스티븐 아멜 또한 '코드 8'에서 악랄한 인간들의 감시와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후의 반격을 꾸미려는 개릿 역으로 등장해 악역 같지 않은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소화했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스타트렉', '퍼시픽 림' 제작진의 참여로 '코드 8'만의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완성된 것이다. 초능력이 범죄로 전락한 세상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최정예 제작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만들어냈다. SF 영화 팬들에게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사랑을 받은 '스타트렉' 시리즈에 참여했던 VFX 제작진은 초능력자 특수 인간들이 감시와 억압 속에 살아가는 신개념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음산한 분위기가 가득한 새로운 비주얼로 탄생시켰다. 특히 악랄한 인간의 감시와 통제를 상징하는 인공지능 병기 가디언즈의 비주얼과 범죄자로 취급받으며 억압당하는 초능력자 특수 인간들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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