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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여자 '브릿마리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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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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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브릿마리 여기 있다'(감독 투바 노보트니)가 6월 25일 개봉된다. 


영화 '브릿마리 여기 있다'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여자 브릿마리가 집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겪게 되는 특별한 일상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영화는 스웨덴의 아카데미라 불리우는 굴드바게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빛나는 페르닐라 아우구스트가 인생의 고비를 겪고 난 뒤 변화하는 여인 브릿마리로 분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해외 개봉 당시 "영화는 예상치 못하게 우리를 놀라게 하고, 예상치 못한 만족을 준다"(We Are Movie Geeks), "이 영화를 성공으로 이끈 1등 공신은, 단연 완벽한 브릿마리를 연기한 페르닐라 아우구스트다"(KDHX/St. Louis), "필굿 무비로서의 확고한 정체성과 심플한 메시지로 무장한 영화"(San Francisco Chronicle), "감독은 시종일관 톡톡튀는 캐릭터를 구축해내는 데 성공했다"(RogerEbert.com),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 영화다"(New York Times)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따스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옅은 미소를띈 채 한 곳을 응시하는 브릿마리의 표정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와 브릿마리가 어떤 관계로 흐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때란 없다"란 카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브릿마리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주부로, 아내로, 자신보다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았던 그녀는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한 번도 집 밖의 일상은 생각해본 적 없던 브릿마리에게 낯선 곳은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전혀 달라진 일상에 브릿마리 삶 또한 변화하기 시작한다. 지금껏 가보지 않은 곳, 해보지 않은 일, 만나지 않았던 사람들을 겪으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브릿마리가 펼쳐 보일 새로운 일상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따스한 메시지와 희망 어린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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