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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바닷빛 로맨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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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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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빛 로맨스가 온다.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감독 유아사 마사아키)이 7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를 연출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린 바닷빛 로맨스로 제52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공개된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의 2차 포스터는 푸른 바닷속에 풍덩 빠져 있는 히나코와 미나토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 위로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바람을 담은 듯한 빛나던 여름 – 우리의 바다 – 그곳에서 다시라는 카피는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원을 약속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나토를 먼저 떠나보낸 히나코의 애절한 모습에 이어 푸른 바다에서 다시 재회하는 두 사람의 모습, 물 속에서 다시 나타난 미나토와 손을 잡을 수도 안을 수도 없지만 계속 함께하길 바라는 히나코의 애틋한 모습은 과연 두 사람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특별한 재회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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