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전설의 시티헌터가 돌아온다. 

80년대 전설적인 만화 시티헌터의 21세기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감독 코다마 켄지)가 6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과거 소년 점프의 대표작으로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원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20년만에 재결성한 사에바 료, 마키무라 카오리 주인공 콤비를 비롯해, 원작에서 주요 역할로 활약했던 경찰 책임자 노가미 사에코와 주인공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용병 커플 우미보즈와 미키까지 담겨, 과연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20년 만에 사에바 료가 돌아왔다"라는 문구는 과연 시티헌터 사에바 료는 이번에도 임무를 완수해내고 다시 한 번 도시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 극장판은 원년 성우진이 멤버 교체 없이 그대로 참여하여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게 기쁨과 감격할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