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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감독의 범죄 스릴러 신작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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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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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미노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타겟을 쫓게 된 세 사람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리얼 범죄 스릴러 '도미노'(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미노'는 작은 신고 전화 한통에서 시작된 거대한 살인사건에 얽혀버린 세 사람, 그들이 단 하나의 타겟을 쫓으면서 일생일대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범죄 스릴러다. 


베일에 가려진 범인으로 인해 동료와 연인을 잃은 세 사람이 범인을 잡기 위해 필사적인 추격전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거대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그려냈다.


'스네이크 아이', '미션 임파서블' 등 수 많은 명작을 남기며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휩쓴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고집스럽게 스릴러를 고집하며 스릴러에서 독보적인 대가로 추앙 받는 브라이언 드 팔마는 '미션 임파서블'에서조차 자신만의 스릴러적 감각을 동원해 독특한 블록버스터를 만들었으며 '스네이크 아이'에서는 긴박한 사건 전개와 의외성으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 바 있다. 그에 앞선 1968년에는 20세의 로버트 드 니로에게 그의 첫 영화 배역을 주면서 '웨딩 파티'를 감독했고, 씨씨 스페이식이 주연을 맡고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공포 영화 '캐리'는 그의 첫 상업적 히트작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그에게 늘 영감을 준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과 자주 비교되며 ‘제 2의 히치콕’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나아가 늘 새로운 스타일로 관객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수많은 후배 감독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현재까지 거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도미노'를 통해 "면도날처럼 날카롭고 분석적이며, 창조적인 면에서 진정한 신사다"라는 평을 이끌기도 했다. 감독은 베일에 가려진 범인으로 인해 동료와 연인을 잃은 세 사람이 범인을 잡기 위해 필사적인 추격전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거대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그려냈다. 겉보기에 무관해 보이는 사건들이 일종의 ‘도미노 효과’를 통해 어떻게 상호 연관되어 펼쳐지는지 보여줄 스릴러를 쓰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복수와 죄의식에 대한 오래된 개념들을 살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으며 작품을 위해
국제 테러에 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를 구축하는 것에 성공했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자랑하는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스 밴 허슨이 각각 자신을 나락으로 몰아 넣은 범인을 쫓는 형사 크리스티안과 연인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수사관 알렉스 역에 분했으며 아카데미 수상작인 '허트 로커'와 '킹스 스피치' 등 화제작들에 이어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에서 활약했던 배우 가이 피어스가 목적달성을 위해 추격전에 뛰어 든 CIA 요원 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도미노'의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시선으로 하나의 사건을 다르게 바라보는 두 인물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형사, CIA 요원 두 사람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듯 온도차가 느껴지는 시선이 눈길을 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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