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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 아토스' 반려견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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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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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견 아토스 포스터

반려견이 최고의 공포가 된다. 


영화 '광견 아토스'(감독 호세 루이스 몬테지노스)가 6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광견 아토스'는 자신이 운전하던 차가 사고가 나면서 자매가 죽고 자신은 한쪽 팔만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된 사지마비 장애를 갖게 된 여자가 박쥐에 물려 광견병에 걸린 반려견으로부터 공격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외딴 집에서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오직 혼자서 광견병에 걸려 공격적으로 변한 반려견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 빠진 여자의 사투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짓, 쓰러진 아버지, 사납게 변한 반려견의 공격, 밧데리가 떨어져가는 전동휠체어, 핸드폰도 집을 수 없는 불편한 몸, 외부와 연락할 수 없는 절체절명에 빠진 몸이 사지마비 장애 여인의 생존 사투는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뉴스를 통해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건사고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 영화 '광견 아토스'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라도 일어 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공포를 선사한다. 가족같은 반려견이 광견병으로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최고의 친구에서 최악의 공포의 존재가 되는 영화 '광견 아토스'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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