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마로나' 아티스트 스케치북 펼친 듯 황홀한 작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환상의 마로나' 아티스트 스케치북 펼친 듯 황홀한 작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4 13:02

본문

영화 환상의 마로나 스틸

아티스트의 스케치북을 펼친 듯 황홀한 작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감독 안카 다미안)가 마로나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대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가 새로운 주인들을 만나면서 겪는 가슴뭉클한 견생을 그린 판타스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는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대상 & 관객상 외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의 저력을 발휘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강아지 마로나가 형제들을 떠나 인간 주인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마로나가 만나는 세 명의 주인에 따라 달라지는 애니메이션 기법과 그림체는 영화에 독창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는 이들의 시각적 감흥을 고양시킨다.


영화 '환상의 마로나'는 “모든 순간이 반짝 빛나는 영화. 아티스트의 스케치북을 펼친 듯 황홀한 애니메이션”(Variety)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타인과 나 자신을 이해하는 법, 그리고 우정에 대해 알려주는 신선한 스토리”(Cinematismo), “아름답게 구현된 마법 같은 영화”(Eye for Film),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이야기”(Screen International) 등 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환상의 마로나'는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떠오른 안카 다미안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또한 특유의 강렬한 색채 감각과 수채 기법으로 유럽 그래픽 노블을 대표하는 벨기에의 일러스트레이터 브레흐트 에번스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작품의 뛰어난 예술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환상의 마로나'는 익히 그 명성을 인정받은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한화로 약 30억 원의 제작비와 3년의 제작 기간을 쏟은 작품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