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3' '닥터 두리틀' 제작진의 신작 애니가 온다. 

영화 '슈퍼 레이스'가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슈퍼 레이스'는 썰매 경주에서 한 번도 진 적 없는 천재 소년 프랭키가 잭의 반칙으로 첫 패배를 경험한 후 그를 이기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주에 도전하는 모험을 담은 익스트림 어드벤처 애니다.  

'슈퍼 레이스'는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대단한 유혹'을 통해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장 프랑소와 풀리오 감독이 기획을 맡았으며, '몬스터 호텔 3' '닥터 두리틀' '명탐정 피카츄' '엑스맨 시리즈' '샤잠!'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고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해 애니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신비한 동물 사전' '마션'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에 참여해 화려한 비주얼라이징으로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더한 바네사 이자벨이 애니메이션 리드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신디 로퍼, 라라 파비안, 심플 플랜 등 최정상 가수들이 OST에 참여했다. 

제6회 키즈 키노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제3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