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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욕망이 시작된다, 격정 스릴러 '이웃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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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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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의 아내 포스터

금지된 사랑, 위험한 욕망이 시작된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이 옆집으로 이사 온 젊은 여자에게 점점 매료되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격정 스릴러 영화 '이웃의 아내'(감독 아론 하비)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웃의 아내'는 충실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온 한 중년 남성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위험한 욕망을 그린 격정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젊은 여성과 중년의 남성이 서로를 애절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두 사람이 현재 무슨 상황인지 그리고 서로 어떤 관계에 얽혀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포스터 하단에 담긴 선탠을 하고 있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과, 그 모습을 블라인드 너머로 지켜보고 있는 누군가의 존재감은 '이웃의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다'라는 문구와 만나 위험한 사랑을 예고한다.


이웃의 아내에게 끌림을 느낀 이후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마이크역은 '다크 나이트'와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에서 활약한 윌리엄 피츠너가 맡아 애절한 눈빛 연기와 함께 흔들리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웃의 매력적인 젊은 아내 제나 역은 '메가로돈',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등 헐리우드 대표 작품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제시카 맥나미가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어딘가 비밀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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