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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코믹 잔혹극 '해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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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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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타임 포스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만찬이 시작된다. 


크레이지 코믹 잔혹극 '해피타임'(감독 마이클 메이어)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유머와 폭력의 미친 조합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예측불허의 전개와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해피타임'은 LA의 호화로운 저택에서 저녁식사를 위해 9명의 이웃과 가족이 모이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크레이지 코믹 잔혹극이다. 


2019 탈린 블랙나이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과 함께 2019 하이파 국제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수상 및 최고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973년생 이스라엘 감독 마이클 메이어가 연출과 각본을 함께 맡았다. 


그는 데뷔작 '아웃 인 더 다크'(2012)로 전 세계 125개 이상 국제영화제 초청 및 26개 부문 노미네이트, 20여 개의 상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으며, '해피타임'은 그가 메가폰을 잡은 두번째 장편영화다. 


각양각색 9명의 만찬 멤버들이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터지면서 평온했던 식탁이 대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블랙 코미디로, 위선과 편견, 질투, 탐욕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의 민낯과 사회풍자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일명 ‘이스라엘판 겟아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마이클 메이어 감독의 첫 작품 '아웃 인 더 다크'에서 주연을 맡아 인연을 이어온 마이클 알로니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Call My Agent!'로 잘 알려진 프랑스 여배우 스테피 셀마 등 개성만점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국적인 패턴의 문양과 붉은 핏방울이 흐르는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집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안에 임팩트있는 볼드 서체로 해피타임 영문 타이틀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만찬에 초대합니다” 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행복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코믹 잔혹극에 호기심을 더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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