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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외계인의 사냥이 시작된다 '외계인 지구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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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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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지구침공 포스터

진화된 외계인의 진짜 사냥이 시작된다. 


제16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제10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8개 부문 수상과 2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F '외계인 지구침공'(감독 마크 카레트)이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외계인 지구침공'은 외계인이 목격됐었던 한 마을의 병영으로 조사를 떠난 기자가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으며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SF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외계인의 출현을 조사하던 기자 세라가 끔찍한 모습의 외계 생명체와 마주하고 있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담겼다. 주변이 어딘지 알 수 없을 만큼 어두운 공간에서 소름 끼치는 모습의 괴생명체를 코 앞에 두고 있는 그녀의 겁에 질린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도 긴장감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진화된 외계인의 진짜 사냥이 시작된다!”, “모든 것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는 외계인의 출현 배경과 과거 병영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사라 앞에 일어날 위협적인 사건들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홀로 캠핑카에 갇힌 세라가 밖에서 도사리는 괴생명체의 존재를 느끼고 두려움에 떠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호기심 많은 눈빛으로 외계인에 대한 소문을 조사하는 사라의 모습은 앞서 있던 장면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사건의 전말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영 건물에서 “지옥이죠”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보안관 조의 모습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앞으로 펼쳐질 위기들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세라와 “재밌을 거야”라고 말하는 의문의 여성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전에 없던 끔찍한 괴생명체와 기이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SF '외계인 지구침공'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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