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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극장가, 신선하고 독창적인 영화 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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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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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극장가에 신선하고 독창적인 영화들이 포진됐다. 


미스터리 라이프 게임 '신과 나: 100일 간의 거래', 목숨을 건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 온몸이 무기가 된 자들의 신개념 SF 액션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이 그 주인공이다. 


4월 8일 개봉된 '신과 나: 100일 간의 거래'는 숨이 멎은 순간 눈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의 제안으로 두 번째 목숨을 얻기 위해 100일 안에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야만 하는 라이프 카운트다운 스릴러로 '배드 지니어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신을 통해 100일의 시간을 얻게 된 나(티라돈 수파펀핀요)가 거꾸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는 설정에 제한적인 시간까지 더해져 작품 전체에 흐르는 긴장감이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또한,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이 계속되는 전개로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는 중이다.


4월 15일 개봉을 앞둔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진짜 목숨을 거는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 배틀이다. 실제 목숨이 걸린 살인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면서 펼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아냈다.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너드미 넘치는 게임 개발자 마일즈 역을 맡아 신선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마일즈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오억전 오억승 킬링 플레이어 닉스(사마라 위빙)는 마치 FPS의 캐릭터가 살아나온 듯한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걸크 터지는 매력, 기관총을 아낌없이 쏘아대는 사이다 액션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4월 22일 개봉을 앞둔 신개념 SF 액션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은 가정에서 소외된 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에 휘말려 기계 몸으로 태어나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SF 액션이다. '아이 엠 어 히어로'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사토 신스케 감독과 '간츠'의 원작자인 오쿠 히로야 작가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평범한 두 남자,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키나시 노리타케)와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사토 타케루)가 사고로 인해 온몸이 무기가 된 기계 몸이 되면서 초월적인 힘을 가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무기로 된 모습은 완벽한 CG로 표현되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두 주인공의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시작된 액션 대결은 짜릿한 쾌감을 준다. 특히, 일본 최대의 번화가 신주쿠 상공을 비행하며 펼치지는 공방전에서는 고층 빌딩 사이를 자유자재로 통과하고, 도시가 붕괴되는 등 화려한 스케일과 액션이 볼거리다. 뿐만 아니라, 사토 타케루부터 니카이도 후미, 혼고 카나타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진이 총출동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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