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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영혼을 건 미스터리 라이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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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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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포스터

모두의 상상력을 뒤흔들 미스터리 라이프 게임이 시작된다. 


태국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감독 팍품 웡품)가 4월 8일 개봉됐다.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는 숨이 멎은 순간 눈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의 제안으로 두 번째 목숨을 얻기 위해 100일 안에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야만 하는 라이프 카운트다운 스릴러 영화다. 


죽음에서 깨어난 나는 병원에 누워있는 이유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때 나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은 두 번째 삶을 얻는 대가로 100일 안에 자신이 깨어난 몸의 주인인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아내야만 한다는 미션을 남긴 채 사라진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민의 주변 모든 사람들. 평온한 일상에 점차 빠져들 때쯤 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는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어낸 화제작 '배드 지니어스' 제작진이 다시 뭉쳐 완성했으며 모두의 상상력을 뒤흔들 판타지 스릴러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스틸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신


하루 동안 죽어있던 소년의 몸에서 깨어난 나(티라돈 수파펀핀요)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속에서 병원 밖으로 도망 치다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별안간 나의 앞에 나타난 남자는 자신을 신이라고 소개하며,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긴다. 잠시 후 다시 한번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100일 안에 민을 죽게 만든 사람을 찾아내지 못하면 죽고, 이러한 상황을 누구에게도 알리면 안 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신은 예고 없이 불쑥 나를 찾아와 답을 찾아야 한다고 재촉하며 끊임없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스틸

제한된 시간 안에 답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 


신을 통해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100일 안에 찾지 못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는 민의 흔적과 주변 사람들을 의심스럽게 바라보게 된다. 나는 민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는 상황 속에서 100일 안에 답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 약속된 시간이 다 되어갈수록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이 누구인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과연 제한된 시간 안에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스틸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반전 


나는 신이 던진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민의 흔적을 뒤쫓으며, 민의 주변 인물들을 주시하게 되고 그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치게 된다. 민이 스스로 자신의 흔적을 지우려고 한 이유를 아무도 모른다는 것, 민이 돌아왔음에도 무관심한 형 멘, 다정하지만 무언가 숨기고 있는 엄마, 첫눈에 반한 파이(체르쁘랑 아리꿀) 등 각자 숨기고 있던 비밀이 밝혀지게 되면서 나는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끊임없는 반전을 마주한다. 이처럼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는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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