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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콰이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돌아온 더스틴 호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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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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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콰이어 포스터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콰이어'(감독 프랑소와 지라르)는 꿈이 없었던 한 소년이 최고의 합창단에 입학한 후 생애 첫 스승카르벨레와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음악 성장 드라마다.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한 8개의 지니상을 비롯해 제72회 아카데미 최우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한 '레드 바이올린'(1998)의 프랑소와 지라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프랑소와 지라르 감독은 '글렌 굴드에 관한 32개의 이야기'(1993), '이름들로 만든 노래'(2019) 등 삶을 음악 속에 화음처럼 어우러져 표현하는 데에 호평을 받았고, '보이콰이어' 역시 합창단을 통해 소년의 성장을 아름답게 녹여냈음을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더스틴 호프만이 국립 소년 합창단의 단장카르벨레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미저리'(1990)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캐시 베이츠가 교장 선생님에, '포드 V 페라리'(2019) 조쉬 루카스가스텟의 아빠오웬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에디 이자드, 데브라 윙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합창단을 통해 우정과 열정을 깨우치고 성장하는 소년스텟 역에는 가렛 워레잉이 맡았고, 첫 장편 데뷔작임에 불구하고 쟁쟁한 배우 속에서 압도적 열연과 합창을 뽐낸다. 


4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휘봉을 든 더스틴 호프만의 모습이 담겼다. 최고의 소년 합창단을 이끄는 단장을 맡은 그는 참 스승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세상을 향해 기적을 노래하다”라는 카피는 '보이콰이어'가 선사할 아름다운 하모니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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