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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5주기 추모작, 여전히 그리운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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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4-04-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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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대통령' 노무현과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감독 김재희)가 2024년 서거 15주기를 맞아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지난 2019년 서거 10주기를 맞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 다시 한번 바보 대통령 노무현을 회고하는 작품이다.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인. 1988년, 청문회 스타 제13대 국회의원. 1998년, 오뚝이 인생 제15대 국회의원. 2002년, 꼴찌의 반란 대선후보 선출. 2003~2008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임. 그리고 2009년 5월 23일, 서거. 그로부터 15년, 바보 대통령 故 노무현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못다한 이야기가 담겼다.


영화는 돈도, 빽도, 줄도 없이 지역주의 타파와 동서 화합을 외치며 홀로 외롭게 싸워온 이상한 정치인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진심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응원을 끌어냈던 노무현에 대한 수많은 사람의 기억과 추억을 빌려 뭉클한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정치인이나 정치학자가 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이서 또 멀리서 그를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을 풍성하게 채운다. 


어느새 서거 15주기임에도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진심들로 채워진 추모작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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