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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초호화 라인업 '오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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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7-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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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 '덩케르크', '테넷' 까지 매 작품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5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11개의 아카데미상과 2개의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 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 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 배우 킬리언 머피가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맡았고, 그의 아내이자 생물학자 겸 식물학자인 키티 오펜하이머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분했다. 여기에 맷 데이먼이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끄는 장군 레슬리 그로브스를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플로렌스 퓨가 오펜하이머와 사랑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진 태트록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세상을 영원히 바꾼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로 완벽하게 변신한 킬리언 머피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당장이라도 거대한 폭발을 예고하는 듯한 핵 폭발 장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번 작품의 주인공을 맡은 킬리언 머피는 강렬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의 고뇌와 혼란을 완벽히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로 손꼽히는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게 이 영화의 핵심"이라면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핵무기 개발을 위해 비밀리에 진행됐던 맨해튼 프로젝트의 핵폭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뜨겁도록 강렬한 이미지는 궁금증을 더한다. 


J.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진두지휘했던 맨해튼 프로젝트, 이를 둘러싼 수많은 인물들의 갈등,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완벽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펜하이머'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J.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그의 이야기는 직접 봐야만 믿을 수 있다”고 자신한 바, 영화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8월 15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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