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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제작진 신작 음악 영화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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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6-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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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제작진의 새로운 음악 영화 '마에스트로'(감독 브뤼노 시슈)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부자 관계인 프랑수아 뒤마르(피에르 아르디티)와 드니 뒤마르(이반 아탈)가 평생 꿈꿔온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지휘자 자리를 두고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휘자라는 같은 직업을 가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것 같지만 서로에 대한 묘한 경쟁심으로 관계가 소원한 유명 지휘자 부자인 프랑수아 뒤마르와 드니 뒤마르. 아버지는 명망 높은 최고의 지휘자로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아들은 아버지에 버금가는 명성을 쌓아간다. 어느 날, 아버지 프랑수아는 평생 꿈꿔온 무대, 라 스칼라의 지휘자 자리를 제안받고 뛸 듯이 기뻐하지만, 아들 드니는 자신에게 와야 할 제안이 아버지에게 잘못 전해졌음을 알게 되어 갈등에 빠진다. 


'마에스트로'는 제6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자 제84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 'Footnote'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코다'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가족 간의 미묘한 갈등과 화해를 다룬다. 


아들 드니 뒤마르 역할에 세버그, 아버지 프랑수아 역할은 피에르 아르디티가 맡았다. 영화에는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 등 클래식 명곡들이 등장해 오감 만족 영화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8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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