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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정경호 주연, 프리스타일 굿판 배틀 '대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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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8-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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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을 부르는 전설의 비트 '대무가'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를 소개한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다. 


유아독존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40대 마성의 무당 마성준(박성웅),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인생역전을 노리며 10주 완성 무당학원을 등록한 20대 취준생 무당 신남(류경수). 신빨 떨어진 무당들이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쳤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해서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익수가 판을 벌리고 '대무가' 무당즈는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비트에 몸을 맡긴 채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친다. 


'대무가'는 그동안 다뤄진 무당 소재 작품과는 달리 힙한 비트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프리스타일 굿판 배틀, 10주 단기속성 무당학원, 취업계의 블루오션 무당 등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누아르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를 선보여 온 박성웅은 '대무가'에서 유아독존 한때 최고의 스타로 잘 나갔지만 지금은 신(神)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마성의 무당 마성준 역을 맡았다. 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홍천기', '오늘의 웹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는 배우 양현민은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는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을 연기한다. 영화 '인질', '브로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류경수는 인생 한방을 노리고 무당학원 10주 단기속성 코스를 등록한 취준생 무당 신남을 연기한다. 


여기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경호가 굿판을 통해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극악무도한 빌런 손익수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이어 '대무가'를 통해 스크린에서 3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박성웅과 정경호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10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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