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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X김민재 주연 미스터리 공포 영화 '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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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8-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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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김민재, 차선우 주연의 미스터리 호러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을 소개한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다. 


셋째 아이의 비극적인 죽음 후, 현우(박효주)와 석호(김민재) 부부는 새로운 아이의 입양을 결심한다. 하지만 입양 온 이삭에게 죽은 아이가 보이고, 이웃 영준(차선우)은 이들 가족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하며 기이한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미혹'은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라는 의미로, 아이를 잃은 깊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기이한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은 아이를 잊지 못하는 엄마 현우 역으로는 영화 '호텔 레이크', '섬. 사라진 사람들', '더 파이브' 등 호러, 스릴러 장르에서 이미 두각을 드러낸 배우 박효주가 맡았다. 영화 '한산', '반도', '돈', '더 킹',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방법, 열혈 사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민재는 새로운 아이의 입양을 결정하고 가정의 평화를 바라는 남편 석호 역으로 출연한다. 


차선우는 미스터리한 이웃 영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를 홀린 듯이 바라보며 서 있는 박효주의 옆모습을 담아 스산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루엣만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표정을 읽어낼 수 없고, '그곳에 죽음이 있었다'라는 카피가 비극적 가족사를 암시하며 공포감을 고조시킨다. 10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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